꿈꾸는 방/긁힘 (4) 썸네일형 리스트형 5차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올해는 잠잠하나 했는데 4개월 여만에 차가 또 긁혔다. 긁힌 부위나 범위로 봤을 때 차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사람이 뭔가 날카로운 것으로 긁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본넷부터 라이트까지 긁혀있다. ㅠㅠ 막 심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티는 나는 정도 이기는 한데... 도장 면을 만져 보면 약간의 파임이 느껴지는 것이 광택으로도 복구가 안 될 거 같다. 일단 컴파운드로 문질러 봤는데 약간의 흠집들은 없어졌지만 역시나 남아 있다. 속상하기는 하지만 뭔가 점점 무뎌지는 기분이기는 하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광택 집 가서 한 번 물어보고 라이트도 복원 집 가서 물어봐야겠다. 물론 돈이 없다. ㅋㅋ 4번째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4번째 주차 뺑소니 (물피 도주) 나는 주로 새벽에 집에 오기 때문에 집 앞은 주차를 할 자리가 없어서 집 근처에 주차를 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에 누군가에게 또 내차를 긁혔다. 이로써 4번째 주차된 내 차량을 긁고 모두 그냥 가셨다. 긁힌 거를 보니 세게 박지는 않고 살짝 박은 듯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 모션 충격에는 찍히지 않았다. 집으로 와서 블랙박스를 돌려보니 내가 주차된 옆 집에서 집수리를 하는지 여러 대의 차량이 타일(?)등을 날랐으면 내 차 앞에 집수리를 하고 나오는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멀리서 그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고 내차가 긁혔을 꺼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긁혀 있다. 거기에 떵 차가 와서 똥도 푸고 많은 차들이 내 차 앞에서 여러 가지(?) 작업 .. 두번째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두 번째 주차 뺑소니 (물피 도주) 사실 이번이 세 번째로 누군가 내 차를 긁고서 그냥 가셨다. 두 번째는 크기가 작아서 그냥 내가 셀프로 붓펜을 칠했지만 티는 났다. 주차 해 논 내 차를 누군가 긁고 갈 때마다 주차를 할 때 이러한 변수를 고려해서 잘 주차를 했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차문을 열고 가시다가 열린 차 문이 내 앞 범퍼를 긁으면서 상대방 차 문이 닫혔지만 내려서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가셨다. 다행히 블랙박스 주차 이벤트에 영상이 찍혔는데 오른쪽으로 커브를 돌면서 긁은 거라 전방 블랙박스 화면에는 차 번호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경찰에 " 주차된 내차를 누군가 박고 그냥 갔다."라고 신고를 하니 안타까워하는 말과 함께 출동을 한다는 답변을 받고 경찰이 왔다. 주차된 ..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바야흐로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30일 예쁘게 공용 주차라인에 잘 주차해 논 내차를 긁고서 누군가 그냥 도망가 버렸다. 이제 출고를 한 지 3개월 정도인 새 차라서 그런지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내가 상처를 입은 만큼 타격이 컸다. 바로 블랙박스를 확인했지만 블랙박스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이 연휴 기간이라 내 돈으로 수리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가 혹시라 몰라서 사둔 붓펜으로 칠을 해봤는데 그래도 티는 너무 났다. 첫날은 조울증 환자처럼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 둘째 날은 "그래도 흠집이 이 정도라서 얼마나 다행이냐?"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셋째 날에는 "멀리서 보니 그렇게 티가 나지 않는 거 같기도 하네?" 라는 초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