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방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뱅가드 후기 영화 뱅가드 후기 액션 영화이기에 스토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 액션은 부족했던 거 같다. 스케일이 크고 엄청 화려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너무나 단조롭다고나 할까? 성룡이라는 배우의 네임드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많았을 것이며, 양양이라는 미남 배우를 보기 위해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뭔지 모르게 흡입력이 부족하다. 스케일과 첨단 장비를 이용한 액션도 있지만 영화를 보면서 자꾸 딴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러브라인이 명확하게 없어서 일까? 그래도 중 후반 에는 액션씬이 많아서 보는 눈이 즐겁긴 하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지만, 특히 친구 간의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코끝이 찡했다. 여성 팬들에게 양양이라는 배우가 있다면 남성 팬들에게는 모기미야라는 배.. 살아있는 시체들의 섬 후기 살아있는 시체들의 섬 후기 좀비 영화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다.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은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데 이게 2020년 영화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감옥에서 생체실험으로 좀비의 출현(?)하게 되면서 좀비를 피해 한정된 공간인 감옥에서 뭔가 탈출하는 그런 스릴을 기대했는데 좀비가 있어도 잘만 돌아다닌다. 감옥이라는 소재와 좋은 공간을 두고 왜 이렇게 나오는지.... 좀비와 대립 보다도 사람과의 대립이 주를 이룬다.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감옥이다 보니 교도관과 죄수들과의 대립이 주를 이룬다. 좀비 영화인데 스릴보다는 약간 놀라게 하는 데에 중점이 된 거 같다. b급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뭔가 엉성한 부분이 많은 거 같은 그런 영화네요. 영화 콜 후기 같은 집에 살았던 20년 전의 과거의 영숙과 현재의 서연이 낡은 전화기를 통해서 서로연 결이 되는 타임슬립의 영화이다. 스토리만 놓고 본다면 연결이 되지 않는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도 바뀌는데 서연의 기억은 늘 항상 그대로이다. 하지만 탄탄한 배우진들로 구성되어서 연기가 스토리를 눌러버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박신혜의 연기가 묻혀 버릴 정도의 전종서라는 배우의 신들린 연기가 압권이다. 그리고 배우들 하나하나 자체가 모두 눈에 익는다는 것이다. 전화를 매개체로 한 영화인 만큼 이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먼저 "전화를 잘 받자"이다. 그리고 아무리 과거를 바꾸려고 하려고 해도 잠깐은 바뀐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결국은 돌고 돌아 원래대로 돌아온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싼게 비지떡?(플리스 털빠짐) 싼 게 비지떡?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플리스를 엄청 싸게 팔길래 샀는데 이제 한 달 정도 입었는데 털(?) 그게 너무 빠져서 못 입을 정도다. 세탁을 해보면 어떻까 했는데 세탁하는 동안에도 빠지고 빨아서 다 말렸는데도 한번 털어 보면 수북하게 빠진다. 털 자체가 큼직한 것도 아니고 자잘하게 빠져서 막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위험할 거 같아 그냥 버리기로 했다. 더군다나 차에도 거무스름한 게 막 있어서 처음엔 차 천장에서 떨어진건가? 송풍구에서 들어온 건가? 막 두리번거리다 보니 플리스에서 빠진 털들이었다. 털이 남자 면도하면 그 자잘한 털 정도까지도 나와서 진짜 별로다... 특히 차량 안에 청소하는데 셀프 세차장에서 그 빨아들이는 걸로 내부 청소하다가 크롬이랑 플라스틱 부분 스크레치까지 다 났다. 이제 5.. 녹내장 안경으로 시력을 올릴 수 있을까? 녹내장 안경으로 시력을 올릴 수 있을까? 우리 엄마는 왼쪽 눈은 거의 실명이라고 보면 되고, 오른쪽 눈은 최근에 치료시기를 놓쳐서 불과 2개월 여만에 0.4 정도 되었던 시력을 0.1로 많이 잃게 되었다. 보통사람이라면 안압이 올라가면 그 증상이나 통증이 있는데 우리 엄마는 그냥 눈이 뿌옇게 보여서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서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다. 처음에 섬유 절제술을 받았는데 막히면서 안압이 올라가서 이번에 녹내장 임플란트 삽입술을 받았다. 녹내장이라는 질병 자체가 완치가 아닌 시력이 잃어가는 것을 최대한 늦추는 방법뿐이라고 한다. 안압이 올라가면서 변형이나 손상돼버린 시신경은 현대 의학으로는 살릴 수 없다고 한다.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력도 떨어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시력을 올려드리기 위해서 ..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바야흐로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30일 예쁘게 공용 주차라인에 잘 주차해 논 내차를 긁고서 누군가 그냥 도망가 버렸다. 이제 출고를 한 지 3개월 정도인 새 차라서 그런지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내가 상처를 입은 만큼 타격이 컸다. 바로 블랙박스를 확인했지만 블랙박스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이 연휴 기간이라 내 돈으로 수리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가 혹시라 몰라서 사둔 붓펜으로 칠을 해봤는데 그래도 티는 너무 났다. 첫날은 조울증 환자처럼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 둘째 날은 "그래도 흠집이 이 정도라서 얼마나 다행이냐?"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셋째 날에는 "멀리서 보니 그렇게 티가 나지 않는 거 같기도 하네?" 라는 초 긍정적인 마인드로.. 집 와이파이 느낌표 뜨면서 스마트폰 인터넷 안됨 집 와이파이 느낌표 뜨면서 스마트폰 인터넷 안됨 나는 LG폰 G6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에도 우리 집 인터넷 와이파이가 내 폰에서만 되지 않았다. 와이파이가 연결은 되는데 느낌표가 뜨면서 인터넷이 안된다고 떴다. 그때는 폰 업데이트를 안 받은 것들이 많아서 업데이트를 다 받고 공유기를 끄고 5분 정도 있다가 킨 다음에 스마트폰 와이파이도 껐다가 다시 키니 연결이 되었었다. 그때도 처음부터 해답을 찾은 게 아니라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다가 거의 2주 만에 연결이 되었었다. 그런데 3개월 후 지금 또 우리 집 인터넷 와이파이가 내 폰에서만 안 된다. 그때처럼 와이파이 연결은 되는데 느낌표가 뜨면서 말이지... 근데 이상한 것은 우리 집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내 폰으로 와이파이가 아.. 은행에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금액 한도? 은행에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금액 한도? 은행에 딱히 갈 일이 없어서 부모님을 대신해서 은행에 갔다가 알게 된 것은 은행에서 돈을 찾을 때 현금으로 최대 300만 원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보이스 피싱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친구한테 이것을 말하니 전에는 500만 원이었는데 언제 또 줄었냐고 한다. 은행에 가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돈을 찾을 때 작성하는 것도 막 헤매고 그랬다. 엄마가 주로 은행 엄무를 봐왔는데 녹내장으로 인해서 시력을 거의 잃어서 이제는 그 부분을 내가 해야 할 듯하다. 앞으로 엄마가 해왔던 모든 부분을 내가 해야 할 듯하다. 이전 1 2 3 4 다음